라이카 CL, 이번엔 '어번 정글' 에디션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라이카 CL, 이번엔 '어번 정글' 에디션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 이민정 기자
  • 승인 2019.06.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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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이자 미술수집가, 기업가인 장 피고찌의 '어번 정글' 스페셜 에디션
도심의 미적 감각을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회색 밧줄 패턴 사용
어번 정글 라이카 CL을 디자인한 장 피고찌(Jean Pigizzi) (이미지=Leica)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대표적인 APS-C 카메라 라이카 CL의 '어번 정글(Urban Jungle)'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어번 정글(Urban Jungle) 에디션 라이카 CL은 프랑스계 이탈리아인 사진작가 장 피고찌(Jean Pigizzi)와 공동 제작한 에디션이다. 사진작가일뿐 아니라 기업가이자 미술수집가이기도 한 장 피고찌는 이미 라이카 즉석카메라인 소포트의 '리모랜드(Limoland)' 버전으로 함께 협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어번 정글 에디션에서는 도시를 위장하는 느낌의 회색 밧줄 무늬가 가죽 덮개에 전체 패턴으로 낀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도록 라이카 CL을 재해석했다. 이와 함께 같은 톤의 꼬임있는 회색 스트랩으로 하나의 패키징을 이룬다.

또 그는 뭔가 색다르고 독특한 카메라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도시의 미적 감각을 살리는 느낌을 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뉴욕 등의 대도시 구조를 시각화한 것이 바로 회색 밧줄 무늬다. 더불어 이것을 '어번 정글'이라고 정의했다.

150대 한정, 라이카 CL의 어번 정글 스페셜 에디션 (이미지=Leica)

APS-C 시스템 라인 라이카 CL의 사양은 기존과 동일해 2400만 화소의 마에스트로ll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49개의 측광 포인트로 오토포커스도 빠르다. 바디의 무게가 403g으로 라이카만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무게는 가벼워 여행용 카메라로 제격이다.

또 이번 어반 정글 에디션은 전세계 도시 정글에 어울리는 렌즈 Elmarit-TL 18mm F/2.8 ASPH와 함께 특별판 세트로 구성된다. 이 렌즈는 일상적인 여행은 물론 거리사진에 알맞아 콘크리트 정글로도 불리는 도시를 탐험하며 이미지를 담기에 안성맞춤이다.

장 피고찌의 어번 정글 스페셜 에디션은 전세계적으로 1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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