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의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원 (사진=소니 글로벌)<br>
소니 모바일의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원 (사진=소니 글로벌)

[뉴시안=박성호 기자]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의 모델명는 J8010이며 코드명은 스핑크스(Spinx)로 기존의 엑스페리아 시리즈와는 다른 제품안 것으로 확인된다.

이같은 사실은 3일(현지시간) 소니 스마폰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체인 '엑스페리아 블로그(Xperia blog)'를 통해 알려졌고, 5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됐다.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펌웨이를 모아 정리해 놓는 엑스페리펌(XperiFirm)은 엑스페리아 정보를 모아놓는 사이트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장비의 자료가 있음을 알렸다. 현재 가장 최신 제품으로 얼려진 엑스페리아 원의 코드명은 그리핀(Griffin)으로, 엑스페리아 10플러스는 인어(Mermaid), 또한 엑스페리아 L3 용 (Dragon)으로 표시된 작명규칙에도 들어맞는다.

스핑크스의 구체적은 스펙이나 출시시기, 가격에 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이 유출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화면 비율이 현재 발표된 엑스페리아 1과 동일한 21:9 비율이 3850x1664 이며 이를 통해 엑스페리아의 후속기종 혹은 다른 라인으로 발표될 것으로 짐작될 뿐이다.

엑스페리펀에 올라온 펌웨어 자료 공개 (이미지=기즈모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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