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MP 카메라 센서 장착한 노키아 데어데블 유출 (이미지=바이두 페니북)
48MP 카메라 센서 장착한 노키아 데어데블 유출 (이미지=페니북)

[뉴시안=이준환 기자] 노키아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HMD글로벌이 새로운 중급기를 개발중이라는 정보가 유출됐다. 

후면 둥근 프레임에 48MP 센서를 장착한 트리플 카메라 셋업의 이 스마트폰은 코드명이 '데어데블(DareDevil)'로 알려졌다. 시각 장애인이지만 초인적인 감각을 갖고 있어 시력에 문제가 없는 악당들과 대결하는 데어데블은 3년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했다.

유출된 사진속 정보를 살펴보면 48MP의 화소 f/1.8 조리개의 사진 촬영을 가능하며 광각 렌즈가 장착됐다. 이 렌즈는 자이즈(Zeiss) 광학과의 협업으로 공급된다고 알려졌다. 

메인 칩셋은 스냅드래곤 660 칩셋에 풀HD+ 1080 x 2340해상도에 픽셀 밀도는 410ppi이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노키아 퓨어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고 물방울 무늬 노치가 있다. 오디오의 경우도 3D 녹음 및 재생 기능을 갖춘 OZO 오디오로 충분한 공간감을 제공할 것으로 공개됐다. 현재 제품명에는 노키아 데어데블로 명명되어 있지만 실제 제품명은 노키아 5.2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바이두를 통해 공개됐다. 유저명 페니북(fenibook)이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업로드를 통해 알려졌다.

바이두 페니북이 공개한 노키아 데어데블 이미지 (사진=페니북)
바이두 페니북이 공개한 노키아 데어데블 이미지 (사진=페니북)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