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00mm 넓은 초점 구간으로 여행에 최적화된 카메라, 라이카 V-Lux5 (이미지=라이카)

[뉴시안=이민정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여행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V-Lux5를 새롭게 선보인다.

V-Lux5는 20메가픽셀의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고, ISO범위는 125-12500까지 지원하며 확장시 80-25600까지 사용 가능하다. 12fps 연속 버스트 촬영, 초점 스태킹 모드, 0.1초 초점이 가능한 최첨단의 DFD(Depth From Defocus) 기술 등을 제공한다.

또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3인치 스위블 타입의 LCD 풀터치 스크린을 갖춰, 사진뿐 아니라 1인 미디어를 위한 크리에이터용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V-Lux5 제품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기능은 바로 OLED 전자식 뷰파인더다.

새롭게 개발된 라이카의 새 OLED를 채택해, 명암 대비와 색상 표현력이 좋아져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하는 즐거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 배터리 전력 소모도 상대적으로 최소화하고 자연광 아래서도 피사체를 쉽고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  

라이카 V-Lux5로 촬영한 결과물 (사진=라이카 / Laurent Bu)

또 V-Lux5에 장착된 바리오 엘마리트(Vario-Elmarit) 9.1-146 f/2.8-4 ASPH 렌즈는 35mm 기준 환산시 25-400mm까지 넓은 구간의 초점 범위를 제공해, 여행과 스포츠 등 야외활동에서 촬영하는 다목적의 사진을 고루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 USB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 이동 중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라이카 포토스(FOTOS) 앱과 연동하여 사진을 옮기고 원격 제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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