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포토리뷰'는 2019년 뉴시안에서 새롭게 마련한 이미지 중심 제품 리뷰이다. '2019년'에서 영감을 얻은 이 코너는 제품을 총 19장의 사진으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꼭 눈여겨볼 기능을 간단하게 요약해 꾸며진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정보 전달 기사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는 제품을 엄선해서 진행될 것이다. 참고로 19금 포토리뷰는 매주 금요일, 19장의 사진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집자주>

 

#소니 RX100 VI : 여행 컨셉으로 태어난 컴팩트 카메라
손바닥만한 소형 사이즈, 24-200mm의 넓은 줌 구간

소니 RX100 VI (사진=정윤희 기자)

 

#빠른 AF 성능과 인물사진을 위한 Eye AF, 터치 포커스,
고품질 4K 영상 등 전문가급 기능 고루 포함 

소니 RX100 VI (사진=정윤희 기자)

 

#팝업 스타일의 뷰파인더 활용, 낮과 밤 모두 촬영 용이 

소니 RX100 VI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올림푸스 TG-4 Tough : 물놀이를 위한 최적의 방수 카메라
f/2.0 밝은 렌즈 탑재, 방수및 방한, 방진에 모두 강한 스포츠용

올림푸스 TG-4 (사진=정윤희 기자)

 

 #수중모드 지원,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을 즐기기 적합
물 속에서의 촬영 조건에 알맞게 세팅

올림푸스 TG-4 (사진=정윤희 기자)

 

 #수중 매크로 기능, 수중 HDR 기능 
TG-4만의 현미경 모드로 1cm에서 배율 확인 가능

올림푸스 TG-4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캐논 EOS M50 : 여행을 위한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3인치 풀터치 회전형 LCD, 다양한 앵글 촬영 편리

캐논 EOS M50 (사진=정윤희 기자)

 

#빠른 초점과 추적 기능 향상으로 활동적인 여행에 제격
정밀한 Eye Detection AF로 인물사진 유용 

캐논 EOS M50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후지필름 X100F : 손맛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여행 카메라
고정 단초점 렌즈 장착, 아날로그 조작 방식

후지필름 X100F (사진=정윤희 기자)


#23mm F/2.0 탑재, 클래식한 후지필름만의 색감
  풍경사진에서 인물사진, 정물사진에 모두 적합

후지필름 X100F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올림푸스 E-M10 Mark III : 소형 경량 바디 5축 손떨림 보정,
터치 패널 LCD, 전자식 뷰파인더 탑재

올림푸스 E-M10 MKIII (사진=정윤희 기자)

 

다양한 #오토_어시스트 촬영 기능
고속 AF, 다이나믹한 여행지에서 피사체 담기 제격

올림푸스 E-M10 MKIII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 니콘 Z6 : 고퀄리티의 여행사진을 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2450만 화소, ISO 100-51,200 감도 범위

니콘 Z6 (사진=정윤희 기자)

 

#연사촬영과 동영상 우월
여행 영상이 목적이라면 고퀄의 4K 가능 

니콘 Z6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 소니 A6400 : 소니만의 미러리스 기술이 집약된 카메라
빠른 AF와 고속 연속 촬영 기능, 실시간 Eye AF로 아이와 함께 한 여행에 적합

소니 A6400 (사진=정윤희 기자)

 

#노이즈 개선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제공
여행지에서의 야경사진에 효과적 

소니 A6400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캐논 EOS RP : 초경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기능은 DSLR급, 무게와 디자인은 컴팩트급, 여행과 찰딱 궁합

캐논 EOS RP (사진=정윤희 기자)

 

#캐논 특유의 색감으로 여행지 피사체를 생생하고 리얼하게
 180도 스위블 액정, 셀피와 다양한 앵글 촬영 용이

캐논 EOS RP로 촬영 (사진=정윤희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 : 가장 대중적인 여행용 카메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여행 스냅사진에 적합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장면 (사진=정윤희 기자)

 

[뉴시안=정윤희 기자] 여행 시즌에 그 어느 것보다 신중하게 고르는 품목이 있다면, 바로 '카메라'다.

보다 생생하고 근사한 추억을 기록하기 담기 위한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에 뉴시안에서 여행에 어울릴만한 추천 카메라로 총 9대의 제품을 선정해 봤다.

먼저 컴팩트 카메라는 사이즈와 무게면에서 많이 선호하며 최근 하이엔드급으로 고급 카메라 못지 않은 기능을 포함해 인기다. 이 가운데 소니 RX100 VI는 작지만 초점 구간이 넓은 여행렌즈를 아예 장착한 제품으로 광각에서 망원의 기능을 담고 있어 유용하며, 프로급 사진 촬영에도 만족스러운 여행 사진은 얻을 수 있다.

올림푸스 TG 시리즈는 아웃도어용 터프 카메라로 워낙 명성이 높은 카메라로, 워터파크와 물놀이를 많이 즐기는 여름에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알맞다. 바다나 강에서 사진을 실컥 찍었다면, 수돗물에 다시 한번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작은 바디에 다양한 렌즈를 교환할 수 있어 여행의 목적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렌즈를 추가해 가져갈 수 있어 편하다.

이 제품군으로는 캐논 EOS M50ㆍ후지필름 X100Fㆍ올림푸스 E-M10 Mark III ㆍ소니 A6400 모두 기능면에서나 디자인면에서 여행 카메라로 나무랄 데가 없다. 특히 여성 유저들의 가방 속에도 쏙 들어갈만큼 휴대가 용이해, 여행지에서 손쉽게 즐기기 좋다.

여행의 추억보다 다녀온 명소나 함께 한 인물사진에 더 초점을 두고 촬영한다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좋은 선택이 된다. 캐논의 초경량 EOS RP와 니콘의 Z6는 DSLR 카메라보다 월등하게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고퀄의 렌즈로 화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풀프레임이라는 화각의 우월함으로 35mm 렌즈 하나만 장착해도 후회없는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끝으로 모든 이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추천한다.

평소 손에 쥐고 늘 찍던 장비라서, 여행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SNS를 즐기기 위함이라면, 공유도 손쉽고 다양한 필터앱을 활용해 여행 그 이상의 멋진 기록을 나눌 수 있어 강력 추천한다.

여행 카메라의 첫번째 조건은 무엇보다 가지고 다니기 편해야 한다. 여행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긴장되고 쌓이는 피로를 감안하면, 짐이 되는 카메라나 렌즈는 과감하게 미련을 버리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는 여행에서 즐겁고 유쾌했던 순간순간을 담아 두고 싶은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욕심을 살짝 덜어내자. 아마 그 순간부터 진짜 여행을 즐기며 오롯이 나만의 추억을 담아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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