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공모전 (이미지=네이버)
네이버웹툰 공모전 (이미지=네이버)

[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가 진행하는 웹툰 공모전의 접수가 시작되었다.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작가와 작품 발굴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15일 네이버웹툰은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분야 2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 분야 2기 접수는 21일까지로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참가신청서와 완성 원고 3화 분량 및 제반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전문가의 심사와 작가 인터뷰 후 수상작을 선정해 8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3기 접수(9월 8일~14일)와 결과 발표(10월 17일)가 진행되며, 웹툰과 웹소설 두 분야 모두 11월 6일에 통합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웹툰은 올해 1~3기 공모에서 6억6000만원의 상금을 준비했다. 기수 마다 ▲대상(1억원, 1편) ▲최우수상(3000만원, 1편) ▲우수상(각 1000만 원, 2편) ▲장려상(각 500만원, 4편) ▲영상화상(5000만원, 1편 중복시상 가능)으로 최대 상금은 1억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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