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의 뮤직 레코딩 앱 베타 모집 화면 (이미지=돌비홈페이지 화면 캡쳐)
돌비의 뮤직 레코딩 앱 베타 모집 화면 (이미지=돌비홈페이지 화면 캡쳐)

[뉴시안=최성욱 기자] 돌비(Dolby)가 음악가 대상의 뮤직 레코딩 앱의 베타티스트를 실시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내 거주하고 있는 뮤지션과 작곡가, 보컬리스트를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베타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으로 준비중인 돌비의 녹음 앱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같은 사실은 16일 해외IT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1월 '234'라는 이름의 앱을 조용히 출시했던 돌비는 단순한 레코딩앱이 아니라 증강현실을 감안한 오디오 앱을 준비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현재 '돌비 온(Dolby On)'이라는 이름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베타테스터 모집 페이지에는 별다른 설명없이 일반적인 베타 테스터 모집에 관한 내용만 담겨 있다. 

자격을 갖춘 이가 응모하면 베타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되며 앱을 설치하면 일반 녹음 앱처럼 바로 녹음하고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돌비라는 오디오 회사의 명성에 맞게 품질과 프로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퀄러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돌비의 뮤직 레코딩 앱 베타 모집 화면 (이미지=돌비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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