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 (이미지=라인게임즈)

[뉴시안=이준환 기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가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라인게임즈는 스케인글로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서머너' (First Summoner)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 서머너는 라인게임즈 출범 이후 선보이는 모바일 최신작이다.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국내 및 북미, 유럽 등 글로벌 142개 국가(일본, 대만 등 추후 출시 예정)에 서비스 된다.

이 게임은 주인공 '레이첼'을  중심으로 100% 수동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라인게임즈는 ‘드래곤 플라이트’ 및 ‘엘브리사’ 등을 자체 개발하며 쌓은 개발 노하우를 비롯, ‘데스티니 차일드’ 등을 서비스하며 검증된 퍼블리셔이다. 사측은 이번 퍼스트 서머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및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시장 전반을 아우른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전세계 2억명에 이르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는 물론 모바일에 이어 콘솔, PC까지 플랫폼 경계 없는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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