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태블릿 갤럭시북S (이미지=에반브라스)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태블릿 갤럭시북S (이미지=에반브라스)

[뉴시안=박성호 기자] IT 전문 트위터리안 에반 브라스(evleaks)는 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태블릿 갤럭시북S의 프레스 이미지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갤럭시북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윈도우 태블릿으로 키보드를 부착해서 노트북처럼 사용하거나 키보드를 분리하고 윈도우 태블릿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태블릿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해서 PC 호환성이 높지 않은데 비해 충분한 장점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특이한 점은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11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스냅드래곤 계열을 채택한 윈도우 제품의 경우 문서 작성과 인터넷 서핑등의 사무작업을 할 경우 사용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으로 최소 10시간 이상은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제품 사진은 왼쪽만이 보이며 3.5mm 이어폰잭과 USB-C 포트 하나만이 장착됐다. 오른쪽은 아무 것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확인 가능하지 않다.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태블릿 갤럭시북S (이미지=에반브라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