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그래퍼를 위한 '슬라이더미니(SliderMini)' (이미지=Smartta)
비디오그래퍼를 위한 '슬라이더미니(SliderMini)' (이미지=Smartta)

[뉴시안=이민정 기자] 스마타(Smartta)는 인디고고 캠페인을 통해,  비디오 촬영을 위한 울트라 전동 카메라 슬라이더 '슬라이더미니(SliderMini)' 제품으로 지난해 8월 펀딩을 시작했다.

슬라이더미니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카메라 슬라이더로, 비디오그래퍼를 위한 촬영에 효과적인 장비다. 가벼운 유니 바디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은, 놀랍게도 주머니에 들어갈만큼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며 최대 무게는 14.9kg까지 지원한다.

평소 쓰는 디지털 카메라부터 스마트폰, 액션캠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비디오 촬영은 물론 타임랩스와 스톱 모션 등의 작업까지 깔끔하게 처리한다. 

슬라이더미니는 기존의 장비들과 사이즈면에서 확실하게 차별화하고, 두께 2cmㆍ무게 0.56kg의 스펙으로 이동 가능한 길이는 20cm이다.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이지만, 촬영시 차지하는 면적도 작아서 좁은 테이블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울트라 포터블 카메라 슬라이더 '슬라이더미니(SliderMini)' (이미지=Smartta)

또 슬라이딩 또한 좌우 상하 뿐 아니라 기울기 촬영에서도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고, 슬라이딩의 유연성도 상당히 부드러워 결과물 또한 만족도를 높여준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시켜 손쉽게 제어하고 세팅할 수 있으며, 타임랩스도 원터치 버튼으로 누군가 쉽게 촬영 가능하다. 

현재 카메라 슬라이더는 제품 클로즈업이나 야경, 풍경 등의 촬영에서 보다 세련된 영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고, 그에 따른 다양한 제품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슬라이더미니는 '울트라 포터블'이라는 강점으로 비디오 촬영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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