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Galaxy Note 10)’ 라이브 월페이퍼 2종.(사진=샘모바일)
‘갤럭시 노트 10(Galaxy Note 10)’ 라이브 월페이퍼 2종.(사진=샘모바일)

[뉴시안=정창규 기자] 네덜란드 삼성전자 전문사이트 샘모바일(SamMobile)이 ‘갤럭시 노트 10(Galaxy Note 10)’ 출시에 맞춰 공식 라이브 월페이퍼(움직이는 배경화면) 2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10에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동영상 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해 'HDR10+' 인증을 받았다. 또 생생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낮춰줘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이 때문에 라이브 월페이퍼를 편집해 30초에서 15초로 편집해서 잠금 화면에 사용이 가능하다. 단, 15초로 제한된 동영상의 단점은 써드파티앱을 쓰면 해결된다.

해당 라이브 월페이퍼를 사용하려면 다운로드 받아 갤러리 앱에서 해당 문서를 찾아 적용할 문서를 열고 오른쪽 상단의 배경 무늬 설정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어 편집 단추를 누르고 비디오를 15초로 줄일 것인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사용할 15초를 선택한 다음(또는 원하는 경우 더 짧게 설정)완료하면 된다. 그런 다음 배경 화면으로 설정 단추를 눌러 마침내 배경 화면에 적용한다.

샘모바일은 앞서 출시된 갤럭시 S10(Galaxy S10), 갤럭시 S10+(Galaxy S10+), 갤럭시 노트 9(Galaxy Note 9) 등 갤럭시 기기에도 호환이 가능해 라이브 월페이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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