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의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Concept)D 7’ (제공=에이서)

[뉴시안=조현선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노트북 ‘컨셉(Concept)D 7’를 출시했다.

‘컨셉D 7’는 델타 E 1.1에 15.6인치 4K UHD IPS PANTONE® 디스플레이를 통해 TV에 버금가는 화질과 놀라운 색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 81%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비율로 16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앞서 에이서는 올해 4월 뉴욕에서 개최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를 통해 프리미엄 하이엔드 PC브랜드인 ‘컨셉D’를 공개한 바 있다. 그래픽디자이너, 엔지니어, 건축가, 개발자 등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윈도우 MR 등 풀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컨셉D 7’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17.9mm의 얇은 두께와 2.1k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한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4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은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이 요구되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스테레오 스피커와 360도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에이서가 독자 개발한 팔레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프로필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컬러, 사운드 등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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