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용으로 공개된 마블 스마트커버(사진=에반브라스)

[뉴시안=이준환 기자] 샤오미의 홍미노트7과 오포 F11프로의 어벤저스 에디션에 이어 삼성전자도 갤럭시 S10 및 갤럭시노트10의 마블 스마트커버를 내놓으며 마블 대열에 합류한다.

유명한 정보유출자인 에반브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의 마블스마트커버를 공개했다. 다크 그레이와 골드 컬러의 아이언맨과 네이비에 유명한 방패 로고가 더해진 캡틴 아메리카를 기본으로 차세대 주력 히어로 등극을 눈앞에 둔 스파이더맨과 폭스에서 이적한 데드풀의 캐릭터까지 총 4종이다.

데드풀과 캡틴 아메리카 스마트커버(사진=에반브라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스마트커버(사진=에반브라스)

스마트커버는 기본적으로 폰을 보호하는 케이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내부에 내장된 칩이 있어서 폰에 장착되는 순간 서비스로 제공되는 테마로 바꿔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콘과 배경화면, 벨소리와 효과음 등도 함께 바뀐다.

이렇게 교체되는 테마는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적용할 수 있기에 마블 팬들은 전용폰 출시상품도 선호하지만 퀄러티가 높기로 소문난 스마트커버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폰 출시에 맞춰 곧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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