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게임 대회가 열린다.

넷마블은 오는 11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총 상금 3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일대일 비무(개인전)’와 ‘4대 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 예선전, 10월 26일 온라인 본선을 거친다. 이어 11월 2일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려낸다.

넷마블은 첫 오프라인 공식 대회 개최를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6일까지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2월6일 출시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