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에서 제안하는 전국 가을여행 이미지.(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제안하는 전국 가을여행 이미지.(사진=대명소노그룹)

[뉴시안=정창규 기자] 대명소노그룹(구, 대명그룹)의 소노호텔&리조트가 교외에서 여유있는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와 연계 버스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소노호텔&리조트 ‘5촌 2도’패키지는 5일은 교외에서, 2일은 도시에서 지내는 새로운 가을여행 패키지이다.

먼저 단풍이 유명한 관광지 인근 리조트 중심으로 ▲소노캄 및 소노문 델피노(구.델피노 골프앤리조트/설악산인근) ▲소노문 단양(구.대명리조트 단양/소백산인근) ▲소노벨 경주(구.대명리조트 경주/불국사인근) ▲소노벨 변산(구.대명리조트 변산/변산반도 국립공원인근) ▲소노벨 청송(구.대명리조트 청송/주왕산인근) ▲소노캄 제주(구.샤인빌리조트/한라산인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 여유롭게 단풍 구경하기…소노호텔&리조트 5촌 2도 패키지

특히 소노벨 청송의 솔샘온천 노천탕은 ‘숲 속의 개인 정원’을 모티브로 가을 조경이 아름답다. 또 2개의 각기 다른 온천에서 풍부한 온천수가 공급 돼 면역력 강화,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 해당 상품 이용 시 온천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리조트에서 주왕산까지 차로 10분거리로 가까워 산행 후 솔샘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는 3박부터 5박까지 선택 할 수 있다. ▲객실 1실 ▲사우나 2인 무제한 ▲매일 음료 2잔 △식음업장 15%할인 △지역 특화 상품 1종이 제공된다. 가격은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가입시 27만원부터, 12월 19일까지 판매한다. 소노호텔&리조트 기명회원이라면 21만원부터로 하루에 5만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한달살기보다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매주 다른 지역을 방문해 각기 다른 단풍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5촌 2도 상품을 추천한다.

색다른 장소에서 가을을 만나길 원한다면 소노벨 경주(구.대명리조트 경주)와 소노문 단양(구.대명리조트 단양), 소노벨 변산(구.대명리조트 변산)을 주목하자.

먼저 소노벨 경주 앞 보문호수에 펼쳐지는 단풍은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석양이 질 무렵 호수 길을 따라 이어진 단풍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넓은 호수 위 붉은 햇볕이 쏟아진다. 가을 운치를 느끼기엔 제격이다. 보문호수를 걸은 후 소노벨 경주 주간&야경투어를 신청해보자. 야경 투어는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다. 오후 7시 10분에 리조트를 출발하여 안압지, 첨성대, 내물왕릉, 월정교를 방문한다. 대인은 1만7000원, 소인은 1만5000원이며 홈페이지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 경주, 단양, 변산 주목…새로운 단풍 명소 ‘촬영 스팟’으로 인기

소노문 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는 버스투어가 있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의 절경을 단풍과 함께 느낄 수 있다. A코스는 오전 8시 50분에 리조트를 출발하여 사인암, 방곡도예전시관, 상선암을 들린 후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구담봉, 옥순봉의 절경을 감상한다. B코스는 오후 2시에 출발하여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방문한다. 가격은 A코스 성인 2만3000원, 어린이는 1만3000원이며 B코스는 2만2000원. 어린이는 1만2000원이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소노벨 변산 인근 새로운 포토 스팟,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곰소염전도 빼놓을 수 없는 ‘핫’한 지역이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날씨가 좋다면 넓은 염전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다. 단, 시기에 따라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한다. 시기를 놓쳤다면 소노벨 변산에서 운행하는 새만금코스 버스투어도 주목해보자. 오전 9시, 오후 2시에 2회 출발하며 약 3시간 30분동안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비응항(수산물시장),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방문한다. 대인은 1만1천원, 소인은 7천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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