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가 출시 892일만에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돌파했다. (제공=하이트진로)

[뉴시안=정창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출시 892일 만에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초에 9캔씩 팔리고 성인 1명당 16.7캔을 마신 규모다.

국내 최초 발포주인 필라이트는 지난 2월 판매량 5억 캔을 넘긴 데 이어 7억 캔을 돌파, 10억 캔 판매를 눈앞에 두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을 살린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후레쉬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발포주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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