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이 신규 서비스 ‘창작 작업실’ 오픈했다. (제공=스마일게이트)

[뉴시안=조현선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TOONSPOON)’은 그림을 사랑하는 작가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 ‘창작 작업실’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창작 작업실은 ‘굿즈드림’, ‘이메레스(Image Response)’ 등 툰스푼을 이용하는 그림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앞서 툰스푼이 자사 사이트 내에서 제공한 이벤트 중 그림 작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들을 모아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 

먼저 ‘굿즈드림’은 격주로 진행되는 나만의 굿즈 제작 서비스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격주로 공지되는 굿즈의 종류에 맞는 디자인을 업로드한 5명을 선발해 실제 굿즈로 제작해 준다. 이용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를 소장할 수 있으며 소량제작에 따른 불편함도 덜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메레스’는 상황별, 조건별로 간단하게 스케치된 바탕 틀을 제공해 창작자들이 그 위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서비스다. 툰스푼은 매 격주 화요일 이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주제의 바탕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컨셉의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품을 업로드한 15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 새로운 그림 주제를 무작위로 제공해 창작자들의 영감을 북돋아주는 ‘이번주 주제’ 서비스와 ‘그리기’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 ‘그림 도서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툰스푼 홍승호 실장은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 작가들의 즐거운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보다 가깝게 작가의 니즈를 파악하고 발 빠르게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작가와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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