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9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이는 지난 29일 진행된 ‘엑소스 히어로즈: 미디어데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 및 개발 히스토리, 출시일 등 주요 일정이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라인게임즈’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선보이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개발사 ‘우주’가 약 2년간 10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해 만든 타이틀이다.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플레이를 통해 여러 대륙을 탐험하고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며 ‘미니게임’ 및 ‘레이드(Raid)’,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전반에 걸친 세련된 3D 그래픽과 ‘ESTi’,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사운드를 제공해 높은 몰입감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1월19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 ‘제스’ 및 ‘황금시계’ 등 게임 아이템을 비롯해 게임 내 히로인 캐릭터인 ‘아이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페이트코어’를 지급할 예정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오는 11월21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