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회장 공모 마감…사외 후보 21명, 새 인물 선임 기대 커져
KT 차기 회장 공모 마감…사외 후보 21명, 새 인물 선임 기대 커져
  • 조현선 기자
  • 승인 2019.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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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배구조위, 10월 23일부터 진행한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 마무리
사내·외 회장후보군 심층 검토 후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예정
KT 황창규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 총평을 하고 있는 모습. 황 회장은 이윤과 성과에만 치중한 나머지 4년 간 20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KT는 어떤 흐름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순항하고 있지만 조직의 활력도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KT 황창규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에서 총평을 하고 있는 모습. 황 회장은 이윤과 성과에만 치중한 나머지 4년 간 20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KT는 어떤 흐름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순항하고 있지만 조직의 활력도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시안=조현선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공개모집 및 전문 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마쳤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주간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통해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마감일인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총 2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KT 지배구조위는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9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고 총 30명의 최종 후보단을 구성했다. 또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사내 회장후보자군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 등을 진행해 사내 인사중 7명의 후보를 추려냈다.

이로써 사내·외에서 총 37명이 KT 회장직 후보군에 올랐다. 후보자 명예 보호와 공정성 제고를 위해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후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과 운영규정에 따라 사내∙외 회장후보자군을 심층 검토해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심사를 걸친다. 이후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 1인을 최종 확정하면 정기 주주총회에서 KT 차기 회장이 선임된다.

KT는 올해 안으로 내부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3월 중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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