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 얼라이브 진검승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19 넷마블 부스. (사진=조현선 기자)

[뉴시안=조현선 기자]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A3:STILL ALIVE, 이하 A3: 스틸얼라이브)’가 ‘지스타 2019’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내년 1분기 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넷마블이 지스타 2019에서 배틀로얄 방식을 모바일 최초로 MMORPG에 접목한 ‘A3: 스틸얼라이브’를 선보인다. 지스타 2018에서 최초 공개한 바 있으나 출시가 목전까지 다가온 만큼 최종 담금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A3:스틸 얼라이브’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 모드를 제공해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숨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A3: 스틸얼라이브 공개 당시 개인전 중심의 배틀로얄 모드를 제공한 데에 반해 올해 지스타에서는 3인으로 구성된 팀 모드를 새로 공개해 관람객들이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3인 팀전에서는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 BTC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25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대형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개막일에는(14일) 킹기훈, 최군, 강은비, 빛베리 등의 BJ가 함께 플레이 하는 ‘A3: 스틸 얼라이브 진검승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함께 제공됐다. 현장의 생생한 소식은 실시간으로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오는 16일에는 인기 BJ 30명이 동시에 펼치는 ‘A3 30인 BJ 배틀로얄 (부제: 멸망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의 'A3:스틸 얼라이브'는 2020년 1분기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정식 사전 등록 전 이용자들에게 스페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참여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지스타 2019 넷마블 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한 ‘암흑 출몰’은 공개되지 않는다. 개인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팀전을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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