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 겨울아 반갑다...‘19/20시즌’ 전국 스키장 오픈
[주말n] 겨울아 반갑다...‘19/20시즌’ 전국 스키장 오픈
  • 정창규 기자
  • 승인 2019.11.1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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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용평 15일, 비발디파크·하이원·알펜시아·무주 22일, 웰리힐리 23일, 오크밸리 28일…12월 곤지암, 강촌 등 경기수도권
지난해와 비교해 스키장 개장 날짜는 약 일주일 당겨졌다.(사진=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지난해와 비교해 스키장 개장 날짜는 약 일주일 당겨졌다.(사진=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뉴시안=정창규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강원도 내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스키장 개장 날짜는 약 일주일 당겨진 셈이다. 

특히 14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크게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자 스키장마다 새벽 시간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하며 개장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용평리조트와 휘닉스 평창 스키장은 15일부터 슬로프를 개방하고 스키 시즌 시작을 알렸다. 다음 주말부터는 홍천 비발디파크와 하이원리조트, 평창 알펜시아, 무주리조트가 22일 스키장 슬로프를 개방하고 스키어를 맞을 예정이다. 이어 웰리힐리는 23일 문을 열고 원주 오크밸리는 28일 개장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곤지암, 강촌 등 경기수도권 스키장들은 12월 초순 개장할 전망이다. 

◆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겨울시즌 15일 오픈

휘닉스평창스노우파크가 15일 2개 슬로프를 오픈하며 겨울시즌을 오픈한다. 

예정대로 개장하면 지난해 시즌 개막(11월 23일)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문을 열게 된다.

스노우파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이다. 총 21면의 슬로프,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9기를 가지고 있어 스키와 보드의 메카로 불린다.

이번 시즌 휘닉스 평창에서는 스키장과 익스트림 파크를 비롯해 겨울 놀이터인 스노우빌리지가 첫선을 보인다. 특히 판타지 존은 중국 하얼빈의 유명 눈 조각가를 초청, 눈 조각 공원을 조성했다.

스키장은 개장을 기념해 오픈 당일 오후 시간대 리프트 무료 이용과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리프트권 1만원으로 야간 스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15일 낮 12시부터 호크 슬로프 앞에서는 퀴즈대회, 경품 추첨 등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리프트권 1만원으로 야간 스키도 즐길 수 있다.

또 첫 주말인 16일에는 레일 잼 대회와 신규 스키보드 용품 시착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 용평리조트가 2019/20 겨울시즌 스키장 오픈

용평리조트는 야간기온이 영하로 지속된다면 15일 슬로프 오픈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14일 대관령이 영하3도~영하7도 기온이 지속된 가운데, 슬로프 한곳을 집중적으로 제설해 겨울을 기다리는 매니아들을 위해 핑크슬로프를 우선 개장했다. 더불어 개장일에는 리프트 무료이벤트를 진행하며, 개장 초기에는 장비렌탈과 리프트를 스페셜 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 제설현장 모습.(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스키장 제설현장 모습.(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는 금번 시즌중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스키대회, 슬로프에서 물웅덩이를 건너는 발왕산 스플래쉬이벤트, 38회를 맞은 주한외국인들의 겨울축제-외국인스키페스티발 등 다양한 이벤트들과 지역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과의 교통연계 상품 등 풍성한 내용의 여행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다.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오는 22일 개장 예고

대명소노그룹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개장을 오는 22일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이를 위해 대명소노그룹은 제빙기를 활용해 눈을 모아 스키장 오픈을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급자 슬로프 발라드 1면을 먼저 오픈한다. 이어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12개 슬로프 운영과 눈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신규 시설 투자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비발디파크는 올 시즌 초심자 전용 블루스에 무빙워크를 설치했다. 길이 312m 국내 최장길이 무빙워크를 통해 초보 스키어의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특히 스키,스노보드 인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스키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무료 강습을 제공하고, 스키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장전까지 시즌권(전일권종)구매자게 10세 이하 자녀에 한해 소인시즌권을 무료 제공한다.

스키학교에서는 강습 시 수료증을 제공해 학생 체험학교 인증이 가능토록 한다. 특히 2000년생부터 2001년 생까지(19·20세)대상으로 매월 1회 무료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소노호텔&리조트 D멤버스 앱 가입자 대상으로 본인에 한해 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장비 렌탈 및 보수 서비스 혜택 수준을 높이고,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외국인 인포메이션 센터 운영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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