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김기율 기자] SC제일은행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의 주요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한다고 18읿 밝혔다.

겨울왕국 2 체크카드·통장은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작인 ‘겨울왕국 2’ 개봉을 개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3만 장)와 입출금통장(6만 장)에 ‘안나’, ‘엘사’, ‘올라프’ 등 주요 캐릭터가 새겨진다.

SC제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간편송금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거래 고객을 위한 모바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겨울왕국 2 체크카드를 신청한 고객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엘사 드레스&망토세트(10명)를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겨울왕국 2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추가로 정기적금 등에 가입하면 겨울왕국 2 다이어리 추첨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장호준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디즈니 겨울왕국 체크카드와 통장을 통해 고객분들께서 관심 있는 디즈니 캐릭터도 소장하고,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앱도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진행하는 토스 행운퀴즈 등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미키 마우스, 미녀와 야수, 곰돌이 푸 등 디즈니 및 마블 캐릭터 디자인의 카드와 통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