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건강하닭죽‘을 출시했다. [사진 김가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건강하닭죽'을 출시했다. [사진 김가네]

[뉴시안=이준환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건강하닭죽'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가네는 지난달 14일 메뉴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에 방점을 둔 신메뉴 6종을 약 1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그 뒤를 이어 마지막 주자로 선보이게 된 '건강하닭죽'은 1~2인 가구 급증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업계 트렌드와 간편식, 건강식을 넘어 트렌디한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까지 반영한 히든 메뉴다.

김가네 '건강하닭죽'은 김가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죽 메뉴다. 닭을 푹 고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육수에 식감을 더해줄 부드러운 닭고기와 찹쌀을 넣어 삼계탕 한 그릇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김가네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오랜 시간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며 “2019년 김가네가 선보이는 마지막 히든 메뉴인 건강하닭죽으로 올 겨울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네는 '건강하닭죽' 출시에 앞서 지난달 신메뉴 6종을 먼저 소개했다. '야채튀김우동'과 지속적인 소비자 재출시 요청으로 다시 선보이게 된 '소고기 김밥'과 '생선까스', 부산에서만 판매되던 인기 메뉴인 '불오뎅김밥' 등 6종이다. 김가네 측은 현재 신메뉴 6종은 전체 메뉴 중 약 35% 이상의 주문 비중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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