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이 ‘5개’…갤럭시S11+ 렌더링 이미지 유출
인덕션이 ‘5개’…갤럭시S11+ 렌더링 이미지 유출
  • 조현선 기자
  • 승인 2019.11.27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뒷면엔 애플 같은 '인덕션 카메라'…갤럭시 S11과 유사하지만 달라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1플러스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온리크스)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1플러스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온리크스)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1·S11e(가칭) 렌더링에 이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11+(플러스)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S11과 거의 같은 외관이지만, 카메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1·S11E(가칭)'의 예상 디자인 유출 이미지가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11 플러스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갤럭시S11과 거의 유사하지만 '인덕션'으로 불리는 카메라의 모습이 눈에 띈다. 

26일(현지시각) IT 관련 유명 트위터리안 온리크스는 인도 매체 캐시카로와 함께 갤럭시S11+의 예상 렌더링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온리크스는 인도의 IT 전문 매체인 91모바일스와 아이폰11과 갤럭시노트10 등의 정확한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다. 아이폰11의 출시 당시 '인덕션'이라고 불리며 혹평이 쏟아졌던 대형 카메라 모듈이 갤럭시S11에도 적용됐다. 총 5개의 카메라와 2개의 센서, 플래시 등이 자리했다. 

앞서 알려진 갤럭시S11·11e은 카메라와 플래시가 L자 형태로 나란히 정렬된 형태로 전과 같이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S11+ 모델에서는 5개의 카메라와 1개의 플래시가 비정형의 모듈로 배치됐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전작들의 후면 카메라를 수평 혹은 수직으로 배치한 것에 비해 갤럭시S11 시리즈는 디자인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큰 변화를 이룬 셈이다. 

또 갤럭시S11플러스는 6.9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은 커지지만 베젤은 줄어들어 전체 크기는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폰 단자는 갤럭시노트10에 이어 이번에도 찾아볼 수 없다.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개선해 1억800만 화소의 카메가 탑재되며 광학 5배줌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국 샤오미에 1억8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HM' 이미지 센서를 공급하면서, 차기 모델에 1억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를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유럽특허청(EUIPO)에 '스페이스 줌(Space Zoom)'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는데, 이는 사진의 품질을 낮추지 않고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알려졌다. 

새 카메라 촬영 기능도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츠고디지털 등 네덜란드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 '싱글 테이크(Single Take)'와 '비디오 스핀(Video Spin)'이라는 상표를 추가로 출원했다. '싱글 테이크'는 짧은 시간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연속으로 찍어 이 중 한 장면을 캡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알려졌다. 비디오 스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삼성전자가 이들 상표를 출원한 것은 갤럭시S11 시리즈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기 전 상표권을 미리 확보해두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많은 디자인 유출이 있었던 만큼, 렌더링 이미지가 확정된 디자인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시리즈의 정확한 내용은 내년 2월 중 진행될 자체 공개 행사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