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20일 진행한 2019년 제1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제공=넷마블)

[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누적 74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봉·개웅·고척·오류중학교 등 서울시 구로구 관내 4개 중학교 및 강원도 정선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게임 제작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심화 교육 특강이 마련됐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고척중학교 이수민 학생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쉽게 하던 게임들이 많은 사람과 시간을 통해 만들어 진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정보공고 이유진 학생은 “프로그래밍, 마케팅, PM, 디자인 등 다양한 게임 직군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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