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팔도우수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이 열린다. [사진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팔도우수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이 열린다. [사진 한국마사회]

[뉴시안=이준환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팔도우수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이 열린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농가 21곳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치, 옥수수, 밤, 계란 등과 갈치, 고등어 등 생선류, 해조류, 젓갈류까지 다양한 농수산물이 준비된다.

매주 일요일에는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곶감 까기 대회 등 이벤트도 열리며 참여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또한 참여농가가 8백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사회복지단체 기부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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