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아레나 맵’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공개되는 ‘아레나맵’은 고수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e스포츠 경기장 컨셉으로 경쟁 특화맵이다. ‘아레나맵’ 내 특수 블록에 도착하면 내 땅이나, 라인 내 원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다. 상대방이 보유한 땅이 많은 상황에서 해당 블록을 활용할 경우 자신이 보유한 땅으로 이동이 가능해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공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도전모드 보상 조건을 누적 10승으로 변경했다. 플레이시 각종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패밀리상자도 패밀리원들의 플레이 경험치 기부를 통해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게 변경하고,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넷마블은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에 7일 동안 출석하는 유저에게 ‘다이아 광산’을 통해 최대 3000다이아를 제공하고, 초고속 성장코스 내 간단한 미션만 수행시 신규 캐릭터 2종 및 행운 아이템 8종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