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김기율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5일 질의응답 형식으로 연금에 대해 알아보는 제2회 ‘연금스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노후 및 은퇴 준비를 위해 진행한 ‘퇴근 후 100분’과 ‘부부은퇴교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금스쿨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50명의 고객은 연금으로 은퇴 후에도 월급을 받는 방법과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상품관리 전략 등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 준비를 위해 많은 고객들이 연금에 가입하고 있지만 가입 후에는 상품관리나 운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진다”며 “연금스쿨을 통해 고객들이 연금을 잘 관리해 행복한 ‘두 번째 인생’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