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은행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은행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왼쪽)이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뉴시안=김기율 기자]신한은행은 10일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은행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리스크 관리능력, 소비자 보호 제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9월 창립기념식에서 고객 신뢰와 인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고객에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고객지수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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