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직원들이 23일 영등포 재래시장을 찾아 구급상자와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직원들이 23일 영등포 재래시장을 찾아 구급상자와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정창규 기자]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연말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관내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지난 11일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서민들이 많이 찾는 영등포재래시장을 찾아 영등포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일에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소화기와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소화기와 구급상자는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분들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영등포 전통시장내에 비치 됐다.

또 24일에는 영등포 관내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이불 세트 80개를 준비해 사랑을 나누는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되고자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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