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뉴시안=이석구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mom편한 하이드림’은 여성과 아동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합쳐 만들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연 4회 실시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는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도 가사 노동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2회 늘려 총 6회 실시한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올해 첫 번째 ‘mom편한 하이드림’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세 가정에게는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2월에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진행하는 ‘Hi(하이) 과학교실’ 운영비 4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과학 꿈나무와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해 과학유튜버 토크쇼, 과학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Hi(하이) 과학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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