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이색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활동(CSR) 등 ‘샤롯데 드리머즈’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이색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활동(CSR) 등 ‘샤롯데 드리머즈’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롯데쇼핑)

[뉴시안=박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샤롯데 드리머즈’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롯데백화점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이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이색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샤롯데 드리머즈는 제7기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른 테마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펼치는 샤롯데 드리머즈의 활동 테마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다. 샤롯데 드리머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리조이스’ 캠페인과 관련된 활동을 기획하고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활동 외에도 월 1회 임직원 멘토링 및 실무 특강을 진행하며, 오는 7월에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해외 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샤롯데 드리머즈 7기는 일반 분야와 영상 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총 3단계(서류 심사, 특별 과제 심사, 면접)의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샤롯데 드리머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경 롯데백화점 CSR팀장은 “올해 7기째를 맞이하는 샤롯데 드리머즈에 CSR 및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롯데백화점을 통해 의미 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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