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A31 랜더링 이미지 (사진=GSM 아레나 캡처)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갤럭시S20' 시리즈 최고가 모델의 카메라가 역대 최고의 품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1'과 '갤럭시A41' 카메라 스펙이 유출됐다.

20일 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작년 출시한 보급형 모델 갤럭시A 시리즈를 올해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곧 출시될 A31과 A41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봤다. 

GSM아레나는 갤럭시A31의 카메라에는 48메가픽셀(MP)의 광각·5MP 접사 렌즈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작 갤럭시A30의 16MP광각·5MP접사 카메라보다 월등히 높은 스펙이다. 갤럭시 A31은 64GB·128GB 2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41에는 48MP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며, 함께 할 접사 렌즈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A41은 전작 갤럭시 A40과 마찬가지로 64GB 단 하나의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A31은 5MP 매크로 사수와 함께 48MP 메인 카메라와 함께 제공되며 A30보다 눈에 띄게 향상되며 16MP + 5MP 콤보입니다. 배터리 전면에서 5,000mAh 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2020년 보급형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A31과 A41의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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