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카카오톡이 2일 오전 메시지 송수신·접속 장애 등을 일으키며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오전 일부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메시지 송수연이 지연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현재 메시지 송수신 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또 구입한 이모티콘이 삭제되는 등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월요일 아침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PC카톡에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불편을 토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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