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nbsp;영국 도금전문업체 골드지니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24K 골드버전을 출시했다. (사진=골드지니)<br>
영국 도금전문업체 골드지니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24K 골드버전을 출시했다. (사진=골드지니) 

[뉴시안=조현선 기자]24K 순금으로 만든 옷을 입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가 출시됐다.

5일(현지시간) 해외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영국 도금전문업체 골드지니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24K 골드버전을 출시했다. 갤럭시S20, 갤럭시S20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총 3종이다. 

골드지니는 금이나 크리스털의 소재로 IT 제품을 장식하는 것으로 저명하다. 삼성전자의 제품은 갤럭시S4부터 꾸준히 순금버전의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의 24K 제품은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전부 순금이 입혀졌다. 

골드지니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카메라 렌즈와 화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전부 순금을 입혔다. 

금액은 갤럭시S20은 3397파운드(약 518만원), 갤럭시S20+는 3597파운드(약 548만원), 갤럭시S20울트라는 3797파운드(약 579만원)로 한정 판매 된다. 

다만 갤럭시S20과 갤럭시S20플러스는 LTE버전으로 출시된다. 5G 모델을 원할 경우 100파운드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갤럭시S20울트라는 5G 모델로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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