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에프넬 승급 및 각성 업데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시안=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의 게임 내 8번째 소울워커 ‘에프넬’의 승급과 각성 콘텐츠를 동시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내 승급과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에프넬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에프넬의 승급을 완료시 보조 무기인 ‘레이 자벨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활용한 7종의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신규 스킬은 레이 자벨린의 투창 능력을 극대화한 원거리 광역 공격 위주로 구성돼 새로운 공격 패턴 구성이 가능해진다.

승급 이후에는 각성 퀘스트를 통해 또 다른 변화가 준비됐다. 각성 퀘스트를 완료시 ‘에프넬 데자이어’로 변신할 수 있어 모든 피해량이 1.3배 증가한다. 더불어 스킬 이펙트 및 음성이 변하는 각성 캐릭터 전용 ‘데자이어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다. 데자이어 코스튬은 게임 내 퀘스트 및 던전 플레이 만으로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5일까지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접속할 때마다 ‘아카식 레코드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해 누적 접속일 10일 돌파시 4성 아카식 선택 소환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평일에는 경험치를 30%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경험치와 개임 재화 획득률이 50% 상승하는 버닝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기존에는 승급 업데이트 이후 일정 시간을 두고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 했으나 소울워커 팬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프넬은 특별히 동시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하고 계신 에프넬을 진화시켜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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