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71 출시 임박…첫 50만원대 중저가 5G 스마트폰 될까
삼성, A71 출시 임박…첫 50만원대 중저가 5G 스마트폰 될까
  • 조현선 기자
  • 승인 2020.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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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선출시, 국내서 올해 2분기중 출시 가능성 높아”
삼성전자 A71 5G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A71 5G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A71 5G'의 스펙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전자기기 인증기관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 갤럭시A71 5G 모델이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에서 갤럭시A71의 LTE(4세대 이동통신) 모델을 609만9000루피아(약 52만원)로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A71은 중저가의 가격에도 ▲6.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4500mAh 배터리 ▲6400만화소 메인 렌즈·1200만화소 초광각 렌즈·500만화소 매크로 렌즈 등 트리플 카메라·심도 센서가 탑재됐다. 

TENAA에 따르면 갤럭시A71 5G 모델명은 'SM-A7160'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뇌라고 불리는 모바일 프로세서(AP)는 '엑시노스 980'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갤럭시A71보다 조금 낮은 4370mAh 용량이 탑재된다. 또 갤럭시S20 시리즈 등 플래그십 라인업에서는 빠진 3.5㎜ 단자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중국 TENAA에 갤럭시A71의 정보가 등록된 만큼 최초 출시국은 중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2분기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갤럭시A90의 LTE, 5G 모델 모두 출시된 인도에서 각각 5만990루피(약 83만5000원), 5만3390루피(약 87만원)에 판매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갤럭시A71 5G 모델은 5G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50만원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주춤하는 사이 삼성전자가 중저가의 5G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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