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안)
(사진=뉴시안)

 

[뉴시안=김태수기자]안양시(최대호 시장)가 관내 노령층 및  정보 취약 계층에게 관내 약국의  마스크 판매 잔여량을 문자메세지로 알려 주는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안구는 ‘#11107222’, 만안구는 ‘#11107221’로 본인의 번호를 입력해 문자 전송하면 1분 이내에 주변 지역은 물론 해당 구 소재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황을 연락처와 함께 문자메세지로 안내를 받아 볼 수 있다.

기자가 실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결과 1분 이내에 안내 문자(사진)를 받을 수 있었다.

단 자신이 거주하는 동명칭 ‘OO동’ 또는 ‘마스크’라는 문자를 반드시 포함 시켜야 한다.

안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 사용이 쉽지 않은 노년층에 초점을 맞췄다”며 “정보 취약 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마스크 판매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