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가 공개한 아이폰12 모델별 특징 (사진=존 프로서 트위터)

[뉴시안=조현선 기자]아이폰12(가칭)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 트위터리안 존 프로서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2 시리즈의 모델별 특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폰12 시리즈가 알루미늄 소재의 5.4인치, 6.1인치의 아이폰 12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바디를 갖춘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라인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번 시리즈가 5G를 지원하는 최초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봤다. 모든 모델 노치 크기를 줄이고, A15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12 프로 모델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올해 초 선보인 아이패드 프로에 내장된 것과 유사한 LiDAR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USB-C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에 공개된 소식이 지난해 12월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것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밍치궈는 아이폰12 프로토타입이 마무리 작업 단계에 이르렀으며, 곧 첫 번째 CAD 이미지가 온라인 상에 공개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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