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컵커피 3종. 좌측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더블샷라떼.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컵커피 3종. 좌측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더블샷라떼. (사진=남양유업)

[뉴시안=박현 기자]남양유업은 카페에서 즐기던 라떼처럼 달지 않으면서 깊은 향과 맛을 구현한 새로운 컵커피 제품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더블샷라떼’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카페나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선호하거나 250ml 이상 중·대용량 커피 제품들의 인기가 높은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는 ▲갓 볶은 원두를 갈아 넣은 Micro Grinding 공법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 ▲56년 유가공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1A등급 원유와 유크림 함유 등으로 커피전문점에서 맛보던 라떼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블렌드해 개발한 루카스나인 컵커피 전용 추출액으로, 달지 않으면서 깊고 진한 더블샷라떼의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남양유업 유상훈 BM은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제품은 달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커피의 진하고 깊은 향과 맛을 담은 제품”이라며 “커피전문점, 그 이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카스나인 더블샷라떼 컵커피는 전국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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