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엘룬' (사진=게임빌)

[뉴시안=조현선 기자] 게임빌이 자사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와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룬 세계관 최상위 등급인 ‘신화’ 등급의 두번째 캐릭터, ‘엘레나’가 등장한다. 엘레나는 이세계에서 온 아이돌 컨셉의 엘룬으로 상대방을 전투 불능 등으로 무력화시키고 적들을 서로 공격하게 만드는 스킬을 지녔다.

엘레나 등장과 더불어 신화 엘룬의 초월 전용 재료인 ‘신화 초월의 라이처’도 함께 선보여 유저들은 한 단계 더 강력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엘룬 각성 시스템과 모험 고난 난이도가 추가된다. 엘룬 각성 시스템을 통해 엘룬을 각성시키면 희귀도가 한 단계 상승하며, 팀 편성에서 각성 엘룬을 리더로 편성하면 특수 능력인 ‘리더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팀 운영이 가능해진다. 모험 고난 난이도는 높은 수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달 27일까지는 이벤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7차원까지 이루어져 있는 각 모험 고난 차원을 클리어해 엘룬 각성용 아이템인 ‘차원의 힘’, 전설급 장비를 초월시킬 수 있는 ‘불의 망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접속일 수에 따라 6일차까지 프리미엄 10+1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7일차에는 6성 전설 엘룬을 선택해 제공한다.

아울러 두 차례로 예정된 ‘웨이웨이와 엘레나의 응원전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 스타의 자리를 놓고 웨이웨이와 엘레나가 달리기 시합을 벌인다. 유저들은 각종 퀘스트를 통해 모은 응원 포인트를 자신이 응원하는 쪽에 줘서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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