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에 진열된 아이폰11 프로 (사진=뉴시스)

[뉴시안=조현선 기자] 지난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1으로 조사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는 올해 1분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1이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1분기에만 약 1800만대를 팔았다.

카날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위는 800만대의 출하량을 낸 샤오미의 홍미노트8이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A51이 600만대의 출하량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10위권을 모두 이들이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총 4개의 제품이 순위권에 들었다.

갤럭시A10s가 500만대로 4위에, 홍미노트8프로가 500만대로 5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폰11프로 맥스(400만대), 갤럭시A20s(400만대), 갤럭시 A01(300만대), 샤오미 홍미 8A, 아이폰11 프로(300만대)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