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맥스소프트)

[뉴시안=조현선 기자]경기도 용인시 66·67번째 확진자가 재직 중인 IT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양성 진단을 받은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12일 티맥스소프트는 "오후 2시 기준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티맥스 소프트는 전날 전체 임직원 1662명 중 86%에 해당하는 1431명이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전날 공지 시점을 기준으로 90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2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 측은 전날 진단 검사를 대기중인 231명이 이날 오후2시까지 모두 검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임직원 1662명 중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한 16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재택근무 중에도 고객, 직원,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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