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 노트9S(Redmi Note 9S)’ (사진=샤오미)

[뉴시안=조현선 기자]샤오미가 ‘레드미 노트9S(Redmi Note 9S)’를 국내 출시한다. 예약 판매는 5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9S는 2019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판매된 레드미 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레드미 노트9S는 6.67인치의 FH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형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탑재했다.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후면 ▲4800만 화소 렌즈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500만 화소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 심도 센서 등 4개의 쿼드 카메라를 지원하며, 전면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자랑한다. 

LTE(4세대 이동통신)를 단독으로 지원하며 ▲4GB 램/64GB 내장메모리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글레이셔 화이트 두 가지다.

구매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도 진행한다. 샤오미는 전국에 위치한 공식 A/S 서비스 지정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콜센터를 통해 위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샤오미는 "5월 중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예약 일정, 제품 가격,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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