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의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삼진제약)

[뉴시안=박현 기자]삼진제약은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진통제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해 발표하는 행사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는 지난 24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지수를 발표해온 조사 기관으로, 브랜드 고객충성도 분야의 전문 기관이라는 평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난 2월부터 전국의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조사가 병행 진행됐다. 그 결과 삼진제약 ‘게보린’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경쟁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으로, 다양한 통증에 신속하고 탁월한 효능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높은 충성도를 가진 브랜드로 다년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등 세 가지 복합 성분은 신체의 발열을 조절해 빠른 해열 효과를 나타내며, 두통뿐만 아니라 치통,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의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고객충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리뉴얼도 진행됐다. 지난 4월 1일 삼진제약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품질과 패키지를 개선한 리뉴얼 ‘게보린 정’을 선보였다. 정제의 낱알 크기를 현재의 90%로 줄여 복용편의성을 개선하고 기존보다 약 3배 빨라진 붕해속도로 더욱 신속한 통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보린 정’과 더불어 통증별 라인업 구축으로 국내 진통제 시장 강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생리통 특화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게보린 정이 5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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