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수화를 통해 응원과 고마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수화를 통해 응원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SPC삼립)

[뉴시안=박현 기자]SPC삼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는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대표이사,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김유진 할리스F&B 대표이사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황종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업장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마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인 오른쪽 엄지를 세우고, 이를 왼손으로 받친 동작의 사진이나 영상에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를 기재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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