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18일 오전 11시 글로벌 172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캐쥬얼한 3D 그래픽을 활용해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펫을 수집하고 길들일 수 있으며,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 다른 이용자들과 교감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전다운로드는 이용자들이 정식 출시 전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 해두는 것으로, 이용자 기대의 척도로 해석된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5일 출석 이벤트’와 ‘매일 출석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조련사의 밧줄, 스톤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외 모가를 성장시켜 펫 성장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모가 성장 이벤트’, 레벨 달성에 따라 조개, 블루젬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레벨 보상 이벤트’ 등도 함께 열린다.

또,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100만 스톤을 지급하며,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조개 5만 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 스톤TV의 구독자 달성 수에 따라 조련사의 밧줄 10개, 조개 5000개 등 다양한 게임 재화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