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사진=빙그레)
빙그레의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사진=빙그레)

[뉴시안=박현 기자]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가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2030 도시 여성을 타깃으로 한 비바시티는 지난해 구미젤리와 스틱젤리를 출시한 후 제품군 확대를 위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슬림케어 나이트’를 선보였다.

빙그레에 따르면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됐던 허브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고 있다.

또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최근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출시됐으며,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 병풀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했으며,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돼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비바시티 브랜드 담당자는 “슬림케어 나이트는 체중 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출시로 비바시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림케어 나이트는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품 구매 시 비바시티 스틱젤리 체험키트(3입)을 증정하고, 포토 후기 이벤트를 통해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지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