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삼진제약)

[뉴시안=박현 기자]삼진제약은 본사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작됐다. 해당 의료진과 봉사자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하고,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삼진제약은 신신제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본사 삼진홀 강당에 임직원들이 모여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제약사 ‘HK inno.N(舊 CJ헬스케어)’을 선정했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아직까지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고, 현장의 의료진 및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지원한 물품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 1만 갑과 한방신경안정제 ‘안정액’ 2만 병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대구, 경북, 충북, 충남의 경증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3곳과 대구시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료 현장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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