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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마스터 서버' 첫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선보인다. (사진=엔씨소프트)

[뉴시안=조현선 기자]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선보인다. 리니지M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첫 번째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가 추가됐다.

기르타스는 워작 PC 리니지 최고의 보스 몬스터로 꼽힌다. 상반신만 존재하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아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레이드(협동 전투)를 통해 진 기르타스를 처치하고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와 변신카드, 신화 등급의 장비·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기르타스 레이드는 85레벨 이상의 이용자부터 참가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열리는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해 몬스터(4대 군왕)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레이드는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엔씨는 향후 ▲모든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마스터 서버 오만의 탑’ ▲’엘모어 대륙’에서 펼쳐지는 혈맹 단위 점령전 ‘영웅들의 땅’ ▲전 월드의 혈맹이 ‘아덴성’을 두고 공성전을 펼쳐 마스터 서버 전용 사냥터, 특별 증표 등을 얻을 수 있는 ‘마스터 공성전(아덴성)’ 등의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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